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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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ドラゴンゲートプロレス
1. 개요 [편집]
드래곤 게이트는 일본, 고베를 거점으로 둔 프로레슬링 단체로서, 빠른 경기 스피드와 개성있는 선수들. 그리고 화려한 마이크웍 등 다양한 특색으로 팬들을 끌어 모았고. 특이하게도 여성 팬들의 지분이 제일 높다.
2020년 1월 초에 밝혀진 바로는 일본 내에서 신일본 프로레슬링 다음으로 관객 동원수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물론 신일본이 약 40만명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규모지만, 그래도 2위를 차지했다는 점은 상당히 놀라운 점이다.
드래곤 게이트의 특성이라면 빠른 템포의 경기와 선수 개개인의 뛰어난 마이크웍도 있지만 군단간의 항쟁과 스토리텔링이 시시각각 변한다는 점이다. 일본의 어떤 단체보다 군단대 군단, 선수대 선수간 스토리 진행이 빠르다 보니 매니아 팬이 아니고서야 그 많은 이야기를 다 따라잡기가 힘들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2. 역사[편집]
- 아래의 내용은 이 블로그의 글을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전설적인인 일본의 루차도르, 울티모 드래곤의 루차 학교 출신 선수들이 중심이 된 멕시코의 토류몬[1]이란 단체가 일본 고베에 일본 지부를 두게 된다. 그리고 그 이름은 토류몬 JAPAN이라 명명된다.
1999년 1월 31일에 첫 대회를 가진 토류몬 JAPAN은 지금까지 보지 못한 화려함과 독특함으로 인기를 모으게 됐는데, 특히 초창기 때는 선수들끼리 같은 기술을 쓰지 말자고 하여 '대회 한 번에 1,000개의 기술이 나온다'라고 표현될 정도였다.
이후 2004년 7월 토류몬 JAPAN은 드래곤 게이트로 이름을 바꾸어 출범했다.
거점인 고베, 오사카 지역 뿐 아니라 수도인 도쿄, 그리고 홋카이도와 후쿠오카에서까지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고, 해외 지부인 DRAGON GATE USA와 DRAGON GATE UK 등을 만들기도 했었다.
3. 드래곤 게이트 USA[편집]
드래곤 게이트 USA는 이름에서 알 수 있지만, 드래곤 게이트의 미국 지부였다. 당시 ROH, CZW 등 여러 미국의 단체와 협업했고, 존 목슬리, 쟈니 가르가노, 리치 스완, 새미 캘러핸, 사무라이 델 솔 등이 활동했었다.
그러나 2015년을 끝으로 미국의 이볼브란 단체에 흡수되어 사라졌다. 여담으로 이 이볼브는 WWE의 산하 단체였다, WWE가 인수했고. 그럼에 따라, 드래곤 게이트 USA의 비디오들이 WWE 소유가 됐다.
4. 군단 목록[편집]
드래곤 게이트는 철저한 군단 중심으로 운영되며, 군단의 해체와 군단의 결성 및 재결성. 멤버 추방과 탈퇴 등이 잦다.
- Z-Brats
- NATURAL VIBES
- HIGH-END
- GOLD CLASS
5. 타이틀 목록[편집]
- 선수 이름 아래에 표시된 별표(★)는 타이틀 방어전 승리 횟수이다.
5.1. 사라진 타이틀[편집]
- 오픈 더 오와라이 게이트 챔피언십 - 번역하자면, '오픈 더 예능 게이트 챔피언쉽'으로 경기의 승패는 가리지만, 누가 더 재밌었는지 관객의 박수로 판단하여, 챔피언 타이틀이 변동된다. 2018년 3월 6일 타카기 신고가 31대 챔피언으로 등극하고, 동년 5월 6일 아이치현체육관 대회의 철망 서바이벌 7-WAY 콘트라 매치에서 승리[4], 시합 후 타카기 신고가 직접 벨트를 찢어버리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 오픈 더 오와라이 트윈 게이트 챔피언십 - 위의 타이틀과 비슷하지만 태그팀 버전이다. 2009년 4월 12일을 끝으로 폐지.
- 인터내셔널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 2006년 11월 23일을 끝으로 폐지.
- 인터내셔널 주니어 헤비웨이트 태그팀 챔피언십 - 2007년 10월 12일을 끝으로 폐지.
6. 주요 대회[편집]
6.1. KING OF GATE[편집]
매년 봄 시기에 열리는 토너먼트로, 우승자에겐 상금과 오픈 더 드림 게이트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는 권리를 수여한다.
- 2022년 우승자 : 요시오카 유키
7. 유명 출신 선수[편집]
- 타카기 신고 - 현 프리랜서 신분으로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참전 계약을 맺고 활동중이다.
- 토자와 아키라 - 현 WWE 소속.
- PAC - 현 AEW 소속.
- 리코셰 - 현 WWE 소속.
- 우하 네이션 - 현재 WWE에서 아폴로 크루즈란 이름으로 활동 중.
- 맷 사이달 - 현 AEW 소속.
- 앤서니 니스 - 현 AEW 소속.
8. 역대 드래곤 게이트 5성 경기[편집]
[1] 등용문을 일본식으로 읽은 것.[2] 단체 최고의 벨트. 특이하게 벨트 가운데에 열쇠로 열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그 안엔 챔피언의 이름과 등극일을 표시할 수 있다. 도전자들은 열쇠를 가지고 도전하며, 타이틀에 등극하면 타이틀 이름대로 '꿈의 문을 열게 된다.' 반면 패배시, 도전자의 열쇠는 벨트 아래쪽 막대기에 매단다. 즉 열쇠가 몇 개 달려있냐로 그 챔피언의 타이틀 방어 횟수를 알 수 있다.[3] 체중이 82kg 이하인 선수만 도전 할수 있는 타이틀.[4] 타카기 신고는 이 매치에서 살아남으면 오픈 더 오와라이 게이트 타이틀을 반납할수 있다는 조건이 붙었다.[★] 밑줄이 승리자.